AI 이미지 프롬프트 미드저니 파라미터, 스테이블 디퓨전 수치, 화풍 구현
같은 프롬프트를 입력했는데 결과물이 전혀 다르게 나왔다면,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미드저니와 스테이블 디퓨전은 AI 이미지 프롬프트를 해석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수치 파라미터 하나가 이미지의 분위기와 품질을 완전히 뒤바꾸는 게 이 두 툴의 세계입니다. 이 글에서는 각 툴의 핵심 파라미터와 화풍별 키워드를 실제로 어떻게 조합하면 좋은지 정리해드릴게요.
AI 이미지 프롬프트의 기본 뼈대, 미드저니 파라미터 제대로 읽기

미드저니는 파라미터 몇 가지만 이해해도 결과물의 방향을 크게 바꿀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건 --stylize입니다. 기본값 100을 기준으로, 0~50으로 낮추면 프롬프트에 충실하지만 다소 밋밋한 결과가 나오고, 150~300 구간에서는 미드저니 특유의 예술적인 해석이 들어갑니다. 300을 넘기면 점점 추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요.
--chaos는 한 번에 생성되는 4장의 이미지 간 다양성을 조절합니다. 아이디어 탐색 초기 단계라면 높게 설정해 여러 방향을 한꺼번에 확인하고, 세부 작업 단계에서는 낮춰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에요.
포토리얼리즘이 목표라면 --style raw --s 80 --q 2 조합을 써보세요. --style raw는 미드저니가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능을 끄고, --q 2는 V7 전용 고품질 렌더링 옵션입니다. 이 조합이 사진 느낌을 가장 극대화해줍니다.
한 가지 더, V7부터는 AI 이미지 프롬프트를 키워드 나열보다 자연어 문장으로 쓸 때 효과가 훨씬 좋아졌어요. "a girl standing in rain"처럼 문장형으로 적는 게 더 정확한 결과를 냅니다.
정리하면: stylize로 예술성을 조절하고, chaos로 탐색 폭을 결정하고, raw 모드로 사진 느낌을 극대화하세요.
AI 이미지 프롬프트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스테이블 디퓨전의 수치 조절법
스테이블 디퓨전은 미드저니보다 수치 제어가 훨씬 세밀한 대신, 잘못 건드리면 결과물이 망가지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각 파라미터의 권장 범위를 알아두는 게 중요해요.
CFG Scale은 프롬프트를 얼마나 강하게 따를지를 결정합니다. SD 1.5는 7~12, SDXL은 5~9, SD 3.5는 3.5~5가 권장 범위예요. 여기서 중요한 건, CFG를 30 이상으로 올리면 얼굴이 붕괴되거나 색상이 무지개처럼 왜곡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높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맞아요.
샘플링 스텝은 20~30이 표준이고, 최종 결과물 뽑을 때는 30~40 구간을 권장합니다. 샘플러 선택도 중요한데, 초안 탐색에는 Euler a, 최종 결과물에는 DPM++ 2M Karras가 기본으로 쓰입니다.
네거티브 프롬프트 처리 방식도 버전마다 달라요. SD 1.5는 긴 네거티브 목록이 사실상 필수고, SDXL은 짧고 정밀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반면 SD 3.5와 Flux는 네거티브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안 쓰는 게 더 좋은 결과를 냅니다.
AI 이미지 프롬프트에서 가중치를 주고 싶다면 (keyword:1.2) 형식을 쓰면 되고, 최대 1.5 이내로 유지하는 게 안전해요. 미드저니의 어순 가중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문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핵심은 이거예요: CFG를 적정 범위 안에서 쓰고, 버전에 맞는 네거티브 전략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결과물 품질이 크게 달라집니다.
AI 이미지 프롬프트로 화풍 구현하기: 수채화부터 지브리풍까지
화풍을 정확하게 구현하려면 해당 화풍에 맞는 키워드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키워드를 쓰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확연히 달라지거든요.
수채화 느낌을 원한다면 watercolor painting, translucent washes, color bleed, soft edges, textured paper를 함께 써보세요. 색이 번지는 느낌과 종이 질감이 잘 살아납니다.
유화는 oil on canvas, impasto technique, chiaroscuro, Rembrandt lighting, palette knife texture 조합이 효과적이에요. 특히 impasto는 물감이 두툼하게 올라간 질감을 만들어주고, Rembrandt lighting은 극적인 명암 대비를 강조합니다.
사이버펑크는 neon lights, dystopian, volumetric lighting, rain-slick surfaces, holographic advertisements가 핵심입니다. 빗물에 반사되는 네온사인 느낌을 원한다면 이 키워드들을 빠짐없이 넣어야 해요.
지브리풍의 경우, 미드저니에서는 --niji 6 모델을 쓰는 게 훨씬 우수한 결과를 냅니다. Studio Ghibli style, hand-drawn animation aesthetic, soft watercolor backgrounds와 함께 niji 모델을 조합하면 원하는 분위기에 훨씬 가깝게 갈 수 있어요.
포토리얼리즘은 shot on [카메라 모델], 85mm lens, shallow depth of field 조합이 기본이에요. 여기에 앞서 설명한 --style raw --s 80 --q 2를 더하면 실제 사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화풍 키워드는 1~2개보다 해당 화풍의 질감·조명·분위기를 동시에 묘사하는 4~5개 묶음으로 쓰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마무리
AI 이미지 프롬프트는 어떤 툴을 쓰느냐에 따라 같은 말도 전혀 다르게 작동합니다. 미드저니는 자연어 문장과 파라미터 조합으로 큰 방향을 잡고, 스테이블 디퓨전은 CFG·샘플러·네거티브 프롬프트를 버전에 맞게 세밀하게 조율해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미드저니 V7 이후 자연어 처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초심자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반면 스테이블 디퓨전은 수치를 다루는 재미와 자유도가 있어서, 직접 파인튜닝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더 잘 맞는다고 느꼈어요. 두 툴을 병행하면서 각각의 강점을 상황에 맞게 쓰는 게 가장 효율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당장 해볼 수 있는 행동 하나를 드리면, 미드저니 사용자라면 기존 프롬프트에 --stylize 200 --chaos 15를 추가해서 결과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해보세요. 스테이블 디퓨전 사용자라면 CFG를 현재 설정에서 2~3 낮춰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주요 툴 공식 링크
- Midjourney —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 Stable Diffusion WebUI (AUTOMATIC1111) — SD 로컬 실행 환경
- ComfyUI — 노드 기반 SD 워크플로우
- Hugging Face — SD 모델 다운로드
- Civitai — LoRA·체크포인트 모델 커뮤니티
- OpenArt — 프롬프트 레퍼런스 검색
참고:
- Midjourney Documentation (docs.midjourney.com)
- Stable Diffusion Wiki - CFG Scale & Sampler Guide
- Automatic1111 WebUI GitHub Repository
- Midjourney V7 Release Notes (2025.03)
- Stability AI Blog - SD 3.5 Update
태그: AI이미지생성, 미드저니프롬프트, 스테이블디퓨전, AI이미지프롬프트, 이미지AI